▲ 맹부영 충남도 홍보협력관은 11일 뉴스충청와의 인터뷰에서 "내포시대를 개막하는 올해 홍보협력관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충남도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도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맹부영 충남도 신임 홍보협력관은 “올해는 충남도가 내포시대를 맞는 원년의 해로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홍보협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맹 협력관은 “내포시대 개막은 충남도로서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다.”며“충남도청이 충남도민의 품으로 돌아온 만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민들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선진행정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맹 협력관은 11일 <뉴스충청>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정이 발전하려면 도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받들어 도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도정홍보가 제대로 이뤄지려면 언론과 원활한 협력관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1958년생인 맹 협력관은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천안고와 한밭대 중국어과를 졸업한 뒤 1978년 충남 홍성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천안시청으로 옮겼던 그는 1986년 충남도에 전입한 뒤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다.

맹 협력관은 7급까지는 지방과(현 자치행정과) 등 지원부서에서 주로 근무하다 6급 승진한 뒤로는 관광과와 경제실 등 사업 부서에서 근무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11년 2월 17일 배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수출중소기업의 시장환경, 기업특성, 마케팅믹스요인 및 마케팅 성과의 관계’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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