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4일 오전 9시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노박래 군수는 24일 새벽 전남 목포에 상륙해 충북지역을 통과하는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후 도로변 가로수 유실 등 작은 피해라도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처리를 지시했다.그는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 태세를 철저하게 확립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태풍이 예상보다 약해지고 빠르게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전국이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완
‘생명의 뿌리, 인삼(부제 :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를 주제로 열리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21일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32일간의 대향연에 들어간다.‘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국내·외 관람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이번 인삼엑스포는 1500년 고려인삼 종주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인삼산업의 역량결집과 미래가치 창출로 인삼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1일 오후 5시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 광장 주무대에서 국내·외 귀빈들과 인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 후원으로 열린 ‘고려인삼산업발전을 위한 범국민 대 토론회’가 각계 인사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박병석․이상민․양승조․김종민․어기구․유동수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하여 정진석․이명수․이은권 등 자유한국당 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및 엑스포조직위원회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열정이 ‘주민설명회’를 통해 점화됐다.(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19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서 도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각 분야의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전시·연출 등 세부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금산은 고려인삼의 70%가 유통되는 국내 인삼 거점지역으로, 높은 인삼산업 종사비율과 상권 형성 등 주민생활과 직·
충남도는 금산 GAP추부깻잎연구회와 천안 직산농협배공선출하회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심사에서 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GAP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우수 농가를 발굴,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표심사에는 시·도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팀 중 현장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참가했으며, 대상 1팀이 500만 원의 상금을 받고, 금상 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