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 여행도 하고 역사 체험도 하면서 알차게 마무리하고 싶어 고민했다면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에서 즐기는 체험학습 3종 세트를 추천한다.◇ 계백장군의 충절을 배워요.. 백제군사박물관한여름의 무료함을 뒤로 하고 녹음 짙은 나무들이 반기는 계백장군유적지에 들어서면 계백장군의 절절한 육성과 병사들의 결의에 찬 함성이 들리는 듯 반갑다.이곳에 아늑하게 자리한 백제군사박물관(부적면 충곡리 311-54)은 백제시대 황산벌 전투에서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과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한 백제 충신 계백장군의 얼을 기리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족이나 연인과 무더운 여름 소중한 추억과 낭만을 만들고 싶다면 볕이 좋고 물이 맑은 청정 햇빛촌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는 어떨까 △ 가족 피서지..양촌 일원 유원지불볕더위에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여름~ 삼복더위도 그 시원함에 반해 쉬어가는 청정지역 논산 양촌면 일원이 가족단위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논산 중앙부를 관통해 금강 본류에 합류하는 논산천 지류인 양촌천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왕사봉에서 발원, 논산평야의 중요한 수원을 이루는 지천이다.특히 신흥, 용바위보, 예스민, 안산보, 밤나무골, 신기천 등
가만히 앉아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흘러내리는 한여름 어디로 떠날까?고민이라면 녹음과 시원한 계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논산 대둔산으로 떠나는 여행을 추천한다.대둔산을 찾으면 호젓한 산길에서 나를 위한 초록 힐링은 물론 얼음처럼 차가운 수락계곡에서 망중한까지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논산의 동북쪽 벌곡면에 자리잡고 있어 매년 10만명이 넘게 찾고 있는 도립공원 대둔산(878m)은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으로 한 폭의 산수화가 연상될 정도로 아름답다.군지계곡, 수락폭포, 마천대, 승전탑, 선녀폭포, 낙조대, 석천암 등 수락 8경을 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