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태안 튤립축제가 13일 화려하게 개막한다.태안 꽃축제 위원회(실무추진위원장 강항식, 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올해 튤립축제는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되며, ‘튤립!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300품종 200만구의 튤립이 축제장을 아름답게 물들인다.또한, 국보1호인 숭례문을 비롯해 프랑스의 에펠탑, 네덜란드의 풍차,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들어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태안군(군수 한상기)은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손잡고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를 소재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개발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태안군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문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군과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신두리 해안사구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에는 ㈜써밋디자인(대표이사 박건부, 문화상품 개발), AR모드 커뮤니케이션(주, 대표이사 강인철, 3D 애니메이션 제작), ㈜텔미텐츠(
태안군(군수 한상기)은 559.3km의 해안선과 114개의 섬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하기위해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을 조성, ‘바다낚시의 메카’로 발돋움한다.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근흥면 갈음이, 안면읍 나암도, 소원면 태배 등 3곳에 총 공사비 60억원(국비 30억, 도·군비 각 15억원)을 투입해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태안군은 리아스식 해안을 보유하고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어족자원이 풍부한데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연중 많은 낚시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상낚시
충남 태안군4-H연합회 이용환(29·태안 소원) 회장이 ‘제35회 농어촌청소년대상’ 농업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충남도농업기술원은 18일 서울신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5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태안군4-H연합회 이용환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어촌청소년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30세 미만의 농어촌 거주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협과 수협에서 후원한다.올해 수상자는 이 회장을 포함해 농업부문 11명, 수산부문 8명 등 총 19명이 선정됐다.농업분야
태안군(군수 한상기)은 최근 야생동물로부터 농어민들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멧돼지기동구제반”을 운영하고 있다.18일 군에따르면 지난 달 태안읍과 고남면 일대에서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피해가 발생하여 야생동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사)충남수렵환경보호협회(중앙회)와 야생생물관리협회 태안군지회로부터 모범엽사 8명을 추천받아 2개반을 편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의 이번 구제반 운영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유해 야생동물의 출몰로 인한 농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