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논산환경자원화센터 채운면 1년 매립 반입량 면단위 제일 적은데 제일 많다 거짓말
-담당 부서 김모 부면장 업무 파악 못해 교육 시켜야

논산시 채운면 화산리에 쌓여있는 불연성 배출물 15일이 지났는데도 수거하지 않고 있다.
논산시 채운면 화산리에 쌓여있는 불연성 배출물 15일이 지났는데도 수거하지 않고 있다.

논산시가 채운면 지역에 생활폐기물 불연성 배출물 전용 마대에 넣은 시멘 벽돌 배출물이 15일 동안 수거하지 않아  감독기관이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논산시 관내 지역에서 채운면은 위생매립장 반입량이 가장 적게 나오는 데도 김 모 부면장은 코로나19로 채운면지역이 배출물량이 논산시 지역에서 환경자원화센터로 매립 반입량이 제일 많다고 거짓말 하고 있어 직무파악도 못하며 혈세만 낭비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김모 부면장은 “무거운 배출 물을 많이 들어 올려 불연성 폐기물은 수거할 수 없어 주민들이 직접 차에 실어 매립장으로 가져가야 된다“고 환경배출물에 대하여 황당한 답변을 하고 있으며 ”팔이 아파 배출 물을 들을 수 없고 팔에도 어깨에도 파스를 붙이고 있다.“고 변명했다.

논산시 환경과 담당자는 “논산시에서 판매하는 불연성 마대에 넣은 배출물은 각 면지역에서 수거하고 있다”며 “채운면하고 협의하여 빠른 기일에 배출물을 수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폐기물 반입량이 제일 적은 채운면에도 미화원을 2명씩 두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일주일에 두 번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어 미화원 2명은 혈세 냥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생활페기물 불연성 마대는 시에서 지정한 종량제봉투 판매업소에서 20L와 50L을 구매하여 면단위에 내 놓은 배출 물을 모두 수거해야 된다.

주민 A모 씨는 “미화원 1명이 근무할 때도 마을 주변이 깨끗하여 파리와 모기가 없었다.”며 “쓰레기 봉투에 넣은 배출물을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들 고양들이 파헤쳐 바람에 날리고 보기 흉 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주민 B모 씨는 “배출물은 매일 수거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1톤 차량은 불연성 배출 물을 수거하기 위해 배치했는데 주어진 업무를 못하고 있다.”며 “감독을 철저히 하여 주민 애로 사항을 줄이고 체력을 체크하여 건강이 좋지 않으면 휴직서를 제출받아야 주민 피해를 줄일수 있다”고 시정을 요구 했다.

한편 생활폐기물 불연성폐기물인 세면콩크리트와 벽돌을 깬 배출물은 재활용골제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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