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봉사단체 후원 손길 이어져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이 13일 서구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행복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약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울연애단의 초대공연을 시작으로 웰빙 댄스, 노래교실, 서예교실 등 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전시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와 함께 늘평안복지회, 호천식품 등의 후원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더했다.

복지관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성종합복지관은 지난 2010년 개관해 30여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성음악회 및 기성영화관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적극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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