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5년도 스포츠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바우처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 등 사회적,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만 5세부터 19세의 청소년으로 월 7만원 한도의 수강료를 바우처 카드로 발급해 지원하게 된다.
군은 지난 3일까지 접수받은 신규 대상자 및 지난년도 사용자를 대상으로 수혜자를 선정해 예산범위 내 최대 12개월 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스포츠 복지증진과 수혜 편중 해소가 이뤄져 궁극적 목적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마련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자명 뉴스충청
- 입력 2015.01.1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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