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홍주문화회관서 ‘뮤지컬 스타 콘서트’ 개최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홍성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송년 기획공연으로 오는 19일 저녁 7시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스타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주최하는 이번 ‘뮤지컬 스타 콘서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4명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10여 년간 각종 뮤지컬의 주연으로 활약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와네트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김소현이다.
 
또 삼총사, 오페라의 유령 등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이자 김소현의 남편인 손준호와 레베카,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리사, 그리고 개성있는 연기로 사랑받는 김호영이 출연한다.

이번 연주는 충남교향악단(지휘 윤승업)이 맡아 수준 높은 연주와 노래를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노트르담 드 파리>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들려줘 재미와 감동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부부인 김소현과 손준호가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주는 듀엣곡들은 뮤지컬 공연에서 느낄 수 있는 가슴 깊은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티켓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hongseong.go.kr)에서 직접 예매 가능하며, R석은 2만원, S석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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