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분야, 환경분야 숙련도시험 실내공기 질, 먹는 물 등 7개 분야, 우수한 분석능력 인정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헌)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수질, 먹는 물, 실내공기 질 등 7개 환경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올해에도 우수기관 선정 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분야 숙련도시험은‘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 관련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측정분석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로 규제 대상물질이 든 표준시료를 공급하고 이를 정확히 측정·분석하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분야, 실내공기 질 분야, 악취 분야, 먹는 물 분야, 수질분야, 토양분야, 폐기물분야 등 7개 분야의 모든 항목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환경오염물질분석 공인 연구기관으로서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분석장비를 활용한 분석기법 습득, 기술연수를 통한 연구·검사능력 배양 등 전문 분석기관으로서 글로벌시대에 맞는 선진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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