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도심 곳곳에서 거리공연․전시․체험 펼쳐져 -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진행하는‘2014 원도심활성화시민공모사업’이 원도심 곳곳에서 한창이다.

원도심활성화시민공모사업은 원도심을 언제 어디서든 공연과 전시, 이벤트와 축제가 펼쳐지는 역동적인 문화중심지로 만들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람이 모이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단체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원도심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는 8월 16일(토) 오후 8시 30분 목척교 수변광장에서는 ‘대전장애인문화예술협회’의 죽비춤, 경기민요, 부채춤, 색소폰 가요, 사물놀이 등을 통해 색다른 대전을 만날 수 있는‘원도심과 함께하는 국악의 향기’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7일(일) 오후 8시 30분 목척교 수변광장에서‘대전하회별신굿 탈놀이회’에서 탈춤공연과 함께 다양한 전통예술분야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춤이나 실컷 추고 놀다가야될따~ 탈춤이 흐르는 은행교’ 공연을 진행한다.

또 중교로 차 없는 거리는 매월(6월~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이어 ‘DISG & APIC’과 ‘대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하는 아트프리마켓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대전문화재단은 2014 원도심활성화 시민공모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원도심 일원에서 151개 단체와 개인이 438회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이벤트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상세한 일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d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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