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일부터 6일까지(이틀간) 주민번호 수집 관련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시행에 따른 시스템 개선으로 -

대전시 시민공공자전거 ‘타슈~’이용이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용이 일시 중지된다.

대전시와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타슈~’이용 일시 중지는 8월 7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주민등록번호의 저장 및 활용이 금지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것이다.

‘타슈~’사용자가 자전거 반납과 동시에 사용자가 입력한 주민번호를 삭제하는 등 개인정보가 서버에 남지 않도록 시스템 개선을 위한 것으로 대전시 8개 권역에 설치된 모든 ‘타슈~’무인대여시스템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타슈’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타슈 홈페이지 및 144개소의 무인대여소(키오스크)와 대전시가 관리하는 옥외 전광판 및 타슈 정회원 등에 문자 메시지를 실시하여 시민 홍보와 안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타슈 관계자는 “타슈 일시 중단은 개인정보호법 법령 개정에 따른 사항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공단 타슈관리팀(042-610-1823, 1899-2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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