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삼성간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자로 등장

▲ 박대통령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3차전시구자로 등장
박근혜 대통령은 야당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공직 기강을 다잡고 민생에 주력하는 방식으로 국정을 이끌어나가려 하고 있다.

야당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27일 오후 '헌법 불복 규탄대회'를 하고 있을 때 박 대통령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치러진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 간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

야당을 건너뛰고 대중과 직접 상대하겠다는 신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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