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모델하우스 개관, 4개형 319세대 광역접근성 우수해

▲ 논산시 대교동에 건축중인 BNC 논산 코아루 아파트 조감도
한국토지신탁은 지난달 23일 ‘논산 코아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충남 논산시 대교동 28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논산 코아루는 중소형 3~4Bay 혁신평면설계 아파트로서 59㎡ 형 3~3.5 Bay, 81㎡ 형 4Bay로 설계됐다. 일조, 채광, 통풍 등 공간의 쾌적성을 극대화하여 진화된 주거공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구성은 지하 1층~지상20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59㎡A 형 39세대, 59㎡B 형 133세대, 59㎡C 형 30세대, 81㎡ 형 116세대 등 총 4개 타입 318세대 규모다.

이번 논산 코아루 모델하우스는 개관 당일부터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그 동안 논산시에서 실물을 확인해 보지 못한 채 주택을 구매해야만 했던 수요자들의 아쉬움이 해소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게 부동산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처럼 논산 코아루가 순조로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논산시와 한국토지신탁 간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조가 주효했다.

시 차원에서 주택난 해소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침을 고수해온 논산시는 시의 핵심 과제 중 하나였던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서 논산시 공무원들은 지난해 내동보금자리 임대주택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노력해 왔다.

이에 지난해 12월, 내동보금자리 B1블럭 공공분양 860세대를 인근 공장 준공시기에 맞춰 공급할 수 있도록 LH와 긴밀히 협력하여 당초 계획보다 2년이나 앞당겨 착공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한국토지신탁 황낙연 부장은 “논산지역은 아파트 분양이 활발했던 지역이 아니어서 걱정이 많았다”며 “하지만 시장님 및 담당공무원을 비롯 모든 시청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사업에 대한 큰 신뢰와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논산 코아루는 지리적으로 논산시가 지역균형개발 측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개발권역에 위치해 논산 제2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서 향후 개발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논산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중교천물순환형수변도시 조성사업, 논산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도시개발 사업이 사업지 인근에 예정돼 있어 향후 개발 프리미엄도 주목된다.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공립 놀뫼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 길 건너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반월초, 동성초, 논산중·공고, 쌘뿔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논산 최대 재래시장인 화지중앙시장을 비롯한 축협하나로마트, 논산시네마, 홈플러스, 백제병원, 민들레요양병원, 문화예술회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하여 서논산IC를 통해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이용이 수월하다. 국도 4·23호선, 논산IC, 광석IC가 약 1~4km이내로 가까워 수도권, 대전, 공주, 계룡 등 주변지역으로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밖에 논산역과 논산시외버스터미널이 사업지 인근 약 1km내 위치하는 등 뛰어난 대중광역교통 여건도 눈길을 끈다..

또한 단지 내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에는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놀이터, 입주민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바닥분수,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조경과 연계된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있는 건강쉼터, 독서실 및 피트니스센터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