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ㆍ비장애 학생 한자리에 모여 통합교육의 장 펼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조병훈)은 29 ~ 31일까지 관내 초ㆍ중 특수학급 학생 및 비장애 학생 60여명이 건양대학교에서 주최하는 건양 새싹이 여름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여름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장애ㆍ비장애 학생들의 자신감 및 자립심 고취와 통합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건양대 초ㆍ중등특수교육과 교수들의 지도로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여라, 새싹이 친구들! ▲어두운 마을에 빛을 찾아주세요! ▲에너지 충전! ▲첨벙첨벙 물놀이 ▲캠프파이어 등이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장애ㆍ비장애 학생들이 하나되는 즐거운 축제로 이번 캠프가 진행된다.

조병훈 교육장은“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과 비장애학생의 인식개선을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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