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10개 구인업체, 500여명 구직자 참여 -

대전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도시철도 시청역 로비에서 구인‧구직자간의 만남을 통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연다.

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장터는 지역 10개 구인업체 및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다.

또 시는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 일자리지원센터와 서구․유성구 일자리지원센터, 충남대 여성새일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된다.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 중장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태희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취업 장터는 구인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864-00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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