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등 9개 대외평가 수상

 

   ▲ 한현택 동구청장이 복지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장면

대전 동구의 올해 구정이 ‘A+’ 평가를 받았다. 올 한 해 각종 대외평가에서 9개의 상을 수상하고 총6억800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동구는 지난 6월 동구청사를 원동에서 가오동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 해로 지난 1년의 성과가 더욱 의미 있는 한 해로 기록 됐다.
 
동구는 대전시가 올 해 처음으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치구 행정평가에서 4개분야 최우수 수상 등 종합 1위를 차지해 5억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11개 분야 29개 시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문화체육, 사회복지, 보건위생, 재난재해대책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자치행정, 도시행정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복지총괄,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서비스 및 보육 등 9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밖에 지난 4월부터 전년도 기금운용 성과분석 우수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최우수(소방방재청) ▲을지연습 우수(대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대전시 건강증진 사업단)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우수(금강유역환경청) ▲추계도로정비 우수(대전시) ▲재난관리 우수(소방방재청) 등 총 9개의 외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올 한 해 각종 대외평가에서 동구가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은 750여 동구 공직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였다”고 격려하며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자부심을 가지고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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