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5월 24일 오전 1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정상철 총장 등 교내외 인사들을 비롯하여 교직원과 학생 및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부표창으로 약학대학 김상겸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고, 약학대학 김영호교수가 특별공적 표창을 받는다.

또한 10년 근속으로 자연과학대학 신자호 조교 등 59명, 20년 근속으로 사회과학대학 강병수 교수 등 50명, 30년 근속으로 예술대학 조원용 사무관 등 34명이 근속표창을 받고, 우수교육자표창으로 법학전문대학원 김소영 교수 등 12명의 교수가 표창장을 받는다. 이어 CNU 1대 1 장학멘토링 결연식으로 경상대학 김상태 학생 등 7명의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는다.

이날 정상철 총장은 개교기념식사에서 “지난 60년간 모든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 왔던 것처럼,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No.1 국립대학교’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충남대학교의 새로운 역사를 이끌어가는 주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각자의 역할과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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