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민주당 핵심 당원과 민주산악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노인요양시설인 평안의 집 앞마당에 철쭉과 주목을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날 심은 철쭉 200주와 주목 20여주는 전의조경수영농조합(대표 임헌균)이 평안의 집에 기증한 것이다.
오는 4월 30일 주민잔치를 계획하고 있다는 평안의 집 한미희 원장은 “해마다 나무를 심다가 올핸 사정상 못했는데 이렇게 와서 심어주니 반갑고 고맙다”면서 “30일 잔칫날 꽃이 피어준다면 잔치가 더욱 빛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민주통합당 세종시당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곳곳을 살피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