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가 2일 부에서 지원하는 ‘스마트 앱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10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목원대 앱창작터는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향후 앱(App)에 기반한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앱 융합 산업거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목원대는 3년간 10억 5천만원의 정부지원금과 1억 5백만원의 학교 대응투자금, 6천만원의 대전테크노파크 지자체 투자금을 각각 투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앱 기반 IT 융합형 청년 초기창업자 육성과 스마트 안전사회 구축 및 대전지역의 新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앱 창업기업 육성을 추진한다.

목원앱창작터 박덕규 센터장(남. 53세)은 “대전시가 주관하는 대학·청년창업 500프로젝트와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각종 앱 창업 지원 사업들과의 효율적인 지역연계를 통해 관련시장 형성 및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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