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4시부터 대학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이어령 석학교수는 물질의 시대에서 생명의 시대로 가고 있음을 알리고 새로운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즉 지금까지는 물질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와 지식에서 생명을 대상으로 하는 지혜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 석학교수는 이 같은 시대변화에 맞춰 새로운 가치로 ‘생명애’ ‘향토애’ ‘창조애’ 등 3가지를 학생들에게 제시하며 대학생활의 지침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어령 석학교수는 지난해 배재대 석학교수로 위촉되었고 우리나라 지성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 존경받고 있으며 학계와 문화계, 예술계는 물론 언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