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 예정 -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문화 소외지역에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그동안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등으로 선보인 작품 중 공연 평가단의 호평과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엄선해 공연할 계획이다.

국립국악원은 전국 20개 문예회관에서 우수작품을 공연할 예정으로  계룡시에서는 국립국악원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공연한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은 오는 7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 예정이며, 예매일시 및 방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국악원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유치했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전통예술 중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국악원 주관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 공공시설운영팀(☎042-840-37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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