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3일 노블레스컨벤션 웨딩홀에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장, 오인환 도의원 및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예방활동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설치된 조직으로, 논산소방서에는 총 23개대의 의용소방대가 있으며, 700여 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임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7명의 대장(△연무남대 정형선 △연무여대 김명자 △노성호암전담대 이두행 △부적전담대 이재선 △연산남성대 서현필 △광석전담대 박영근 △광석여대 임갑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새롭게 취임하는 7명의 대장(△연무남대 고상용 △연무여대 박재숙 △노성호암전담대 김두호 △부적전담대 최규보 △연산남성대 이명주 △광석전담대 심상용 △광석여대 김미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의용소방대장님과 대원분들께서는 화재예방 및 각종 소방활동 보조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논산시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대원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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