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임업인들의 소득 증가와 지역 임산물의 경쟁력 발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임산물 재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은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밤노령목관리,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26개 보조사업이며, 임업인,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임업인 요건을 충족한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와 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산림청에 예산을 신청, 예산 교부액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청 사업은 올해가 아닌 내년도 사업에 대한 신청으로, 신청자들이 이를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각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소득 보조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산림소득 보조사업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눠 진행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정안, 의당, 우성, 유구 거주자는 오후, 그 외 읍면동 거주자는 오전에 참석하면 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의무 교육이 아닌 만큼 사업 관련 정보가 담긴 책자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산림공원과 임산소득팀(☏041-840-8420)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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