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2024년 업무계획 보고회’ 갖고 현안사업 점검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가 이뤄지는 이번 보고회는 지난 16일 3개실과 시민자치국을 시작으로 17일 문화복지국, 18일 경제도시국, 19일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 보고회에서는 ▲76개 공약사업의 실행력 강화 ▲공공기관 유치 ▲정부 및 충남도 정책과 연계한 지역특화 사업 적극 발굴 ▲인구감소‧지역소멸 대응 맞춤형 인구정책 구상 등 민선8기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추진 현황과 일정,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기업 유치 기반 조성 ▲농‧임업인 소득 증대 방안 ▲맞춤형 복지정책 마련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시정목표별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각 부서장으로부터 올해 중점 시정운영 방향을 보고 받은 최원철 시장은 “민선8기 3년차인 올해 계획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미 예산이 편성된 사업들은 늦출 이유가 없다며 사업별 계획을 재점검하고 구체화해 신속하게 집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국도비 확보와 정부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업무에 열정을 갖고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최 시장은 “올해 시정 화두인 ‘일이관지(一以貫之)’를 바탕으로 늘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공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민선8기 시정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4개 분야, 76과제의 공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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