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2년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보장 강화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 그리고 2022년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등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공주시는 ▲커뮤니티 기반 돌봄 체계 구현 ▲안전하고 편안한 삶터 조성 ▲지속가능한 기본생활 보장 ▲마을중심 사회보장 인프라 구축 등 4대 추진 전략, 31개 세부사업을 민관협력을 통해 성실히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희경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열심히 노력하는 가운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상열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환경 변화와 주민 욕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행 결과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에 관계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이 참여해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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