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8천만원 확보 - 

공주시, 행안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 
공주시, 행안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실태와 관리 실적을 분석·평가하고 있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재원을 통칭한다. 

공주시는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관리 노력도 등 9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한 종합점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8000만원을 받게 됐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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