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기관·단체 협력 체계 구축 및 성공 개최 다짐 -
- 1월 26~28일까지 3일간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연계해 개최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전국 최초로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를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기획단이 발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단장인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 전문가, 관계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알밤박람회 준비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준비기획단은 공주시의회 의원 1명, 공주밤 관련 관계기관과 단체 11명, 총감독 1명, 박람회 및 축제 전문가 6명 등 23명으로 구성됐고, 준비기획단 자문위원으로 언론과 학술, 유통 관계자 4명으로 이뤄졌다. 

준비기획단 위원 임기는 2025년 12월 20일까지, 준비기획단 자문위원은 2024년 1월 31일까지다. 

시는 준비기획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실 있는 박람회 개최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를 생산·유통·가공·판매와 관련된 모든 밤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비즈니스 기회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남은 기간 준비기획단과 함께 성공적인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가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는 ‘대한민국 밤이 더 좋아진다’라는 주제로 2024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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