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 6세반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

계룡시 환경교육센터(사단법인 그린환경연합119)는 지난 5일과 7일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은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실시했으며, 6세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이라는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서천국립생태공원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등 아이들이 오감으로 환경을 느끼는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1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동식물과 생태환경을 경험함은 물론 멸종 위기 동물보호와 자연의 소중함 및 보전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보전 필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자연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지속 강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 환경교육센터는 6월에 지정되었으며, 환경프로그램 및 교재개발, 계룡시민에 대한 환경교육, 환경행사 개최, 환경네트워크 구축 등 계룡시 환경을 위하여 전범위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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