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공주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이 ‘2022년 회계연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 돌보미 활동과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공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이 아이돌보미 활동 참여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도농지역 1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공주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현재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이사장 박상옥)에 위탁을 맡겨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명의 전담 직원과 63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용자들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모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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