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뜨래 10품을 중심 원료로 한 다섯 가지 식품 발표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8일 굿뜨래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가공식품 및 상품화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부여군의 우수한 농·축·임산물 가공 및 제품 개발을 통하여 굿뜨래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전반적으로 부가가치가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한 부여군 가공센터의 운영 관리 방안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최종보고회는 굿뜨래경영과장을 비롯한 용역 자문위원, 로컬푸드 생산자·소비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개요 및 중간 실적 보고, 가공식품 시식·평가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굿뜨래 10품을 중심 원료로 한 ▲굿뜨래 부여 밤 비건 너겟 ▲굿뜨래 표고버섯 참두부 ▲굿뜨래 양송이 갈릭버터새우 ▲굿뜨래 간편식 강황밥 ▲굿뜨래 스테비아 토마토 소스 등 총 다섯 가지 식품이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 용역으로 개발된 가공식품을 부여군 가공센터와 연계하여 개발할 수 있는 방안과 상품화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급식 납품, 먹거리재단 및 로컬 직매장 판매 방안 등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