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및 시민 등 100여명 ‘국회 정책토론회’ 참석, 단결·의지 표명 -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AI가 바꿀 국방의 미래 모습과 대응 전략’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김종민 · 성일종 국회의원, 그리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및 백성현 논산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국방AI센터 설립 방안 등 미래 국방의 모습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는 이웅우 시장을 비롯한 직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국방의 미래를 선도하는 계룡시의 의지와 단결력을 보여줬다.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이한 계룡시는 대한민국 국군의 심장인 육·해·공군 3軍 본부가 위치해 있으며, 시민의 절반 이상이  현역 및 예비역 군인 그리고 군인 가족으로 이루어져 있는 대한  민국 국방의 중심지이다.

이와 같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그동안 軍문화와 세계평화를 소재로 매년「계룡軍문화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해에는 17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안보교육의 장이 될 병영체험관 건립, 병영체험장 운영, 안보생태탐방로 조성 등 국방관련 산업을 소재로 지역 발전을  견인해 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 K-방산 광학 센서 소재부품 시험   인증기관 설치, 애국가 정원 조성 등 대한민국 국방수도로 자리매김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날 토론회에서 이 시장은“오늘 국방AI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 충청남도가 대한민국 국방클러스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국방수도 계룡시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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