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 결과 상위 18개 시군구에 포함돼 -

부여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부여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상위 18개 시군구에 포함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률) 결과 및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부여군은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를 적극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집단급식소 등 식품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특화사업으로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해 종사자 손 위생관리,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에도 힘썼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에 주력해 지역사회 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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