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뜨래 한마당,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체험 열려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다가오는 6일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대백제전 행사장 옆 굿뜨래 한마당에서 손님맞이를 이어간다.
  
2023 대백제전 행사와 함께 백제역사체험관 앞 광장에서 문을 연 굿뜨래 한마당은 첫날부터 굿뜨래 홍보관, 포토존, 굿뜨래 레일, 굿뜨래 판타지, 소원적기 돔 등을 설치해 방문객에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굿뜨래의 탄생부터 성장과정,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홍보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진 굿뜨래 홍보관은 굿뜨래 로고를 연상하도록 색감을 충분히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포토존은 부여10품 소품과 함께하는 공간, 멜론섬에서 잠수 및 과즙을 마시는 상황 연출 공간, 선별된 토마토와 딸기가 굿뜨래 상표를 달고 출하하는 상황 연출 공간으로 구성해 트릭아트 기법과 함께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최대치로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부여군 우수 농산물을 미니 블록과 레일로 구성하여 깐깐한 굿뜨래 상품 선별과정을 짜릿하게 연출한 굿뜨래 레일도 직접 작동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 청정 부여군의 신비로운 자태에 굿뜨래 단어의 유래를 녹여 묘사한 굿뜨래 판타지, 굿뜨래 어원 중 자연을 상징하는 tree에서 고안된 나뭇잎 무늬의 필름에 소원을 적어 매달도록 한 소원적기 돔 또한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6일에 걸친 연휴 기간에 굿뜨래 한마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백명에 굿뜨래 캐릭터가 그려진 컬러룬을 제공하며, 같은 시간대에 굿뜨래 한마당에서의 추억 사진과 함께 SNS에 해시태그(#굿뜨래, #굿뜨래 한마당)를 한 방문객에게 굿뜨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최근 개발된 굿뜨래 캐릭터는 부여군청 홈페이지 내 굿뜨래홍보관의 커뮤니티에서 총 54종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굿뜨래 농산물로 만든 음료, 과일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카페테리아, 부여군 농어촌 민박 46개소에 대한 정보와 아기자기한 소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민박 홍보관, 믿고 찾을 수 있는 부여군 축산물 시식 행사와 로컬푸드 16개소도 쉼없이 손님맞이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우수 농산물인 굿뜨래가 관광객의 기억에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독특한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긴 연휴에도 홍보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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