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도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도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남도가 시·군 위임 일반 도유재산 업무 전반에 대하여 3개 부문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우리군은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관리 ▲업무관심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도에는 일반재산 및 폐천부지의 신규 대부계약을 늘리고 무단 점유 실태조사 후 변상금 징수율을 높여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거두었으며, 조례개정을 통하여 공유재산 업무에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면 교육 시행, 보존 부적합 도유재산을 발굴하여 매각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뿐 아니라 포상금 1천2백만원과 도유(위임)재산 매각 대금의 시군 귀속금 비율 27.5%가 홍성군으로 귀속되어 향후 세외수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지방재정 확보 및 유휴재산의 활용가치 제고, 소규모 보존부적합 공유재산매각 등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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