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학생 및 가족 4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마을공간 위쥬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같이의 온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 및 가족 중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족 내 심리적 어려움 해소 및 가족 간 관계 개선, 학생들의 코로나블루 해소와 효과적인 감정조절을 통한 교우관계 향상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같이의 온도’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가족캠프와 학생캠프로 나누어 준비하였다. 가족캠프는 미술치료를 활용한 가족 집단상담으로 운영되며, 학생캠프는 감정교육 및 신체활동을 통한 감정코칭 기법으로 운영한다.
 
  이진구 교육장은 “Wee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대인관계 개선을 통한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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