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중학교(교장 김재숙)는 7∼10일까지‘친구야 아침밥 먹자’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가정과 연계하여 아침밥 먹기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교육자료를 가정과 학생에게 배포하고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10일 등교 시간에 학부모와 함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떡을 나누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쌀 소비도 촉진하기 위한‘아침밥 먹기’주간을 펼쳤다.

  평소 학교 급식에 관심 있는 어머니들이 함께 참여하여 등교하는 자녀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떡과 홍보 리플렛을 제공하며 다정한 말 건네기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아침밥을 먹고 학교에 올 것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재숙 교장은 “성장하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쌀 소비를 촉진하여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을 가족과 함께 해야한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아침 밥상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바른 인성을 형성하는데 마중물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