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여명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힐링의 시간 마련 -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1회 계룡시 보육인의 밤 기념행사’와 더불어 ‘2018년도 보육교직원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계룡시어린이연합회(회장 송미선)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45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박춘엽 시의회 의장, 김대영 충청남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모르파티(AMORFATI),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보육교직원 및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힐링 토크 콘서트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를 초빙한 힐링 토크콘서트는 위로와 웃음이 있는 유쾌한 강의가 펼쳐져 보육인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최홍묵 시장은 “힘든 보육환경 속에서도 늘 튼튼한 거목처럼 자리를 지켜주시는 보육인들 있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아이와 보육인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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