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치매관리 사업 추진 호평 -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 치매안심센터는 28일 공주시 고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은 ‘2018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가 주관했으며, 서천군은 치매등록 관리, 치매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치매 선별검사 무료 제공 및 치매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치매예방 및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법에 관한 특강을 진행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치매극복과 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조기검진을 적극 추진하여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서천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지정한 세계치매의 날로 국내에서도 치매관리법에 의해 치매극복의 날로 제정하고 치매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 및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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