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전자상거래 능력 향상과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 운영 중인 ‘e-비즈니스 리더양성’ 교육과정에 대한 농업인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

‘e-비즈니스 리더양성 과정’은 농업인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스마트 경영과 e-비즈니스 경영의 핵심전략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농업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7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18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스마트스토어 상위노출 전략 △간이스튜디오를 활용한 상품사진 촬영기법 △매력적인 상품 상세 페이지 만들기 △홈페이지 제작 △온라인 마케팅 전략 △상품배송 및 판매관리 △불만 고객 응대 △페이스북 및 타겟 마케팅 등 전자상거래 매출의 실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7월부터 8월까지는 판매를 위한 준비과정, 9월부터 11월까지는 실질적인 판매에 맞춰 전자상거래 판매 기술 보완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과정부터 실제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농가들이 실제 사업을 해나가는데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을 확보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농산물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경영체의 핵심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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