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인 논산형 3농혁신 실천 위한 2,860여명 영농교육 추진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8일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본격 돌입했다.

2,86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5일까지 주·야간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논산형 3농혁신이 실천될 수 있도록 농업인이 주체가 돼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농가경영관리반 △인삼반 △고추반 △벼반 △친환경벼반 △엽채류반 △토경딸기반 △복숭아반 △농산물마케팅반 △친환경미생물활용반 △수경딸기반으로 편성, 각분야별 맞춤식집중교육으로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새해실용교육은 품목별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기술을 익혀 1년 농사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새해 첫 교육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 지도를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와 전문강사를 초빙해 추진한다.

논산형 3농혁신 실현, 우리쌀 품질향상, 농약 잔류허용 기준 강화에 따른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전략 등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nongup.nonsan.go.kr)를 참고하거나 센터 친환경기술과 교육정보팀(☏041-746-8352,8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실용교육이 농업·농촌·농업인이 모두가 평생교육의 중심에서 농업소득을 올릴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농현장에서 실질절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와 실제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단계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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