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14일 종촌동 종합복지센터와 조치원 전통시장 입구에서 하절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저감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쿨맵시’란 시원함과 멋스러움을 표현하는 ‘쿨(Cool)’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맵시’의 조합어로 시원하면서도 예절과 건강, 패션까지 고려한 옷차림을 뜻하는 용어이다.

가볍고 얇은 옷감과 밝은 계통의 쿨맵시는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환경, 건강, 아름다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쿨맵시 실천과 냉방온도를 26~28℃로 유지하면 냉방비 절약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체감온도를 2℃ 낮추면 냉방병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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