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김희수 총장이 지난 2일 공주영명고등학교 방문해 전교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총장은 “요즘 어려운 경제로 취업, 결혼, 집장만을 포기하는 ‘3포세대’가 생겨나 안타깝다”며 "일제시대와 6.25전쟁을 겪었던 자신의 어린시절을 이야기하며 그래도 지금은 풍족한 시대이기에 포기하지 마라"고 강조 했다.

김총장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네가지 ‘성공하고자하는 의지, 다르게 보는 특별한 관점,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도전정신’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환경을 탓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총장은 "리우올림픽 펜싱 금메달 주인공 박상영 선수의 예를 들면서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어달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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