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청소년 연구 등 아동친화도시 추진 탄력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9일 오후 시청 집현실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노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세종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청소년 연구와 통계 구축, 교육·홍보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백서」발간, 시민과 함께 하는 청소년정책포럼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소년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력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 관련 연구·조사 및 정책수립을 위하여 1989년 7월 개원한 국내 유일의 청소년 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 2014년 12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세종국책연구단지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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