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에 올해 대전교육에 큰 기여를 한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한밭교육대상은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예․체능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으로 나뉘어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제23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는 ▲유아․특수교육 부문에 대전혜광학교 장덕자 교장 ▲초등교육 부문에 대전내동초등학교 황군주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오명성 교장 ▲예․체능교육부문에 대전문정중학교 오재현 교장 ▲교육행정 부문에 한밭교육박물관 김예강 관장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혜광학교 장덕자 교장은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탁월한 학교경영 능력 발휘, 정신지체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에 진력, 각종 연구 및 시범학교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특수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내동초등학교 황군주 교장은 다양한 특색이 살아 숨 쉬는 학교 운영, 교사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실수업개선 교육활동 지원,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으로 근무시 교육복지우선 지원 사업 및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 운영등 으로 초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둔산여자고등학교 오명성 교장은 교실수업개선, 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과 학생지도, 교육정책 사업 개발 및 자문활동, 대전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 교육정책, 교권신장, 교육현장 개선, 교원사기 진작등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중등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문정중학교 오재현 교장은 음악 특별활동 부서를 조직․운영 하여 학교 특기적성교육 활성화에 기여, 교사합창단 독일, 일본초청 현지공연 및 선진지 연수로 대전합창음악 발전 및 음악교사 전문성 신장, 음악에 소질 있는 학생을 발굴․지도하여 많은 음악인들을 배출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예강 관장은 시ㆍ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대전교육의 위상 제고에 기여,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성과 창출, 교육기부 선도 교육청 최우수 기관 선정에 기여,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업무 추진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했다.

박백범 부교육감(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을 위한, 영예로운 상의 적격자를 선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대전교육을 더욱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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