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호객행위 근절 홍보기간 4월부터 본격적인 단속 펼친다.

▲ 논산경찰서는 23일 육군훈련소 주변에서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논산 육군훈련소 주변 상인들의 호객행위가 교통질서를 망각한채 교통 흐름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를위해 논산경찰서(총경 김창수)는 23일 연무읍 육군훈련소 주변 상인들의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경찰서와 자치단체,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거리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육군훈련소 입소․면회일에 일시적으로 차량이 몰리며 교통정체 현상이 끊임없이 발생,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실시했다.

또 논산시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 훼손에 따라 호객행위가 근절될때까지 경찰서와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논산경찰서는 오는 3월을 호객행위 근절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계도 활동을 벌인 후 본격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김창수 논산경찰서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호객행위가 근절되지 않았다”며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보다 더 강력한 단속을 펼쳐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정착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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