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과 나라위해 헌신, 충요 일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초 수상 -

▲ 황명선 논산시장, 성산효행 지도자 대상 수상
황명선 논산시장은 30일 성산효재단(이사장 최성규. 인천시 남구 관교동)이 주최한 성산 효행지도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2013 성산효행 지도자 대상을 받았다.

‘성산효행 대상’은 가정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충효 일꾼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황 시장은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과및 효 실천 분위기 조성에 주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세계효본부와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 시장은 2010년 7월 취임 초부터 시민을 섬기고 감동을 주는 효 행정을 통한 효 복지 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효 시책사업 추진은 물론 효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특히 효 행정을 시정 모토로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 7천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취업정보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제공 및 물품지원 연계 사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 독거노인돌봄센터 직영, 홀몸 어르신 응급안전시스템 구축 및 취약계층과 저소득어르신 식사배달, 집수리사업, 효도 지팡이 제작 보급 등 다양한 효 행정 시책사업을 펼쳐왔다.

그는 전국적 규모의 노인의 날 행사 개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효행 아카데미 개최 등 시민들의 효 실천 생활화와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다.

황 시장은 대상수상 소감에서 “효자는 어떠한 고생을 해도 원망하지 않는다는 노이불원(勞而不怨)의 의미를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어르신이 당연히 대접받고 공경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논산을 전국 최고 ‘효’도시로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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