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28일 ‘으뜸이 고추’판매전 등 생태터널서 -

▲ 세종시 28일 ‘으뜸이 고추’판매전 등 생태터널서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 이하 농기센터)는 오는 28일과 내달 4일 등 2회에 걸쳐 세종시 첫마을 생태터널(한솔동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으뜸이 고추’ 홍보·판매전을 펼친다.

6회를 맞는 이 행사에서는 세종시고추연구회(회장 정기억)가 주최하여 고추와 쌀·복숭아·밤·오이·호박·단호박 등 세종시의 우수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도시소비자를 위해 절임배추로 김장담그기 체험과 토다메 감자, 미니 단호박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마련돼 있다.

농기센터는 행사에 앞서 오는 27일 농기센터에서 외부 전문가를 초청, 으뜸이 고추 품평회를 열고 품질이 우수한 고추를 재배한 농가에게 시상한 후 이번 홍보·판매전에 전시해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강수정 농기센터 주무관은 “김장 등을 위해 고춧가루를 준비하는 시점에 맞춰 행사를 개최, 세종시에서 생산한 청결하고 믿을 수 있는 건고추를 장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소비자와 농업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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