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대한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미래창조 부문’수상 -

▲ 염홍철 대전시장,‘대한민국창조경제 CEO’대상
염홍철 대전시장이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을 수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동아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2013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미래창조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은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도적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탁월한 CEO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모두 17명이며, 이 중 염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하다.

염 시장은 현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인‘일자리 중심 창조경제’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대덕특구의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 방안’을 수립해 정부와 함께 추진하기로 하는 등 한 발 앞서 미래를 내다 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염홍철 시장은 “오늘 수상은 제 개인에게 주는 것이라기보다는 창조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시와 대전 시민들에게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를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조성해 대한민국의 신 성장 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대한민국창조경제 CEO대상은 염 시장을 비롯해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이‘가치창조’, LS산전 구자균부회장이‘녹색경영’, 성주그룹 김성주회장이‘글로벌 경영’, 볼보그룹코리아 석위수 대표이사가‘품질혁신’, IBK캐피탈 이윤희 대표이사가‘미래경영’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