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2012시민합창제 동별 합창대회 입상 팀과 함께 -

대전시립합창단과 아마추어 합창단이 만들어 내는 시민하모니‘합창의 기쁨’공연이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국제합창페스티벌 동별 합창대회에서 입상한 5개 시민합창단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5개 시민합창단은 △은구비합창단(유성구 노은1동, 지휘 이종문) △예그리나합창단(서구 둔산3동, 지휘 임소영) △파나미합창단(동구 판암2동, 지휘 성한나) △어울림합창단(중구 문화2동, 지휘 이종성) 등이다.

한편 이날 공연에선 원경진 작곡의‘기러기 노래’를 어린 시절 친구와 짝을 지어 서로 손뼉을 치며 부르던 전래동요로 재구성해 동심의 세계에 푹 빠져 볼 수 있도록 공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