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답도 현장에 있다」는 초심은, 박환용 대전 서구청장을 발로 뛰는 현장의 달인이 되게 하였다. 민선단체장이 된 후로는 단, 하루도 「게으름」「대충」이란 단어는 생각할 수도 없는 듯하다.
2012년 한 해만도 총1,442회 걸쳐 공사현장, 생활체육시설, 소외계층 등 행정 사각지대를 방문하고, 주민생활 불편현장, 다문화가정 등 각종 민원현장을 찾아 허심탄회한 대화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의견을 청취,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지역행정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귀감이 되는 사람들을 찾아 그 공로를 표창하는 상이다.
박청장은"앞으로도 50만 구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소명의식과 책임을 가지고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초지일관 소통과 공감의 현장행정에 매진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 큰도시 명품서구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